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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old fusion, 저온(상온) 핵융합 에너지 LENR기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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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온핵융합은 에너지생산 프로세스가 될 수 있는가 ? ( 07- 05- 04- 05)
    번역자 :조 만 (1998-03 갱신년월, 2001-11 번역년월)
    개요
    뮤온촉매 핵융합이나 상온핵융합과 같이, 소위 고온을 필요로 하지 않는 저온핵융합반응을 에너지생산기술로 이용하기 위한 기초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현 단계로서는 둘 다 단독으로 핵융합로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이 나와 있다. 뮤온촉매 핵융합반응에는 열핵융합로의 점화수단으로의 적용, 또는 하이브리드/공생로로서의 이용 등이 제안되고 있다. 상온핵융합반응에 대하여는 에너지원이 될 수 있는 높은 확률의 반응은 있을 수 없다는 인식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본문

    뮤온촉매 핵융합이나 상온핵융합과 같이 소위 고온을 필요로 하지 않는 저온핵융합반응을 에너지생산기술로서 이용하기 위하여는 원리적으로 또는 공학적으로 수많은 과제를 극복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들 둘이 과연 에너지생산 프로세스로서 적용할 수 있을 것인지를 연구의 현황을 토대로 개설한다.
    〈 뮤온촉매 핵융합반응〉
    1950년대 후반에 뮤온(μ)촉매 핵융합(μ- catalyzed cold fusion, μCF)의 실용화에 대하여 에너지증배율 평가를 기초로 그의 적용성이 시도되었으나, 그 시점에서 결국에는 에너지원이 될 수 없다는 결론이 얻어졌다(참고문헌 1 참조). 그 후의 기초연구를 통하여 Vesman이 제창한 공명분자생성이론(참고문헌 2 참조)이 확인됨으로써 다시 뮤온촉매 핵융합이용의 꿈이 재연되게 되어, 에너지생산기술에 관련된 연구가 전개되고 있다.
    현재의 데이터와 이론적인 평가를 기초로 하는 한, 입력에너지를 초과하는 에너지출력이 얻어질 수 있는 조건은 달성되어 있지 않고, 뮤온촉매 핵융합은 순수한 핵융합로로서는 성립할 수 없다고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열핵융합로의 점화수단으로 뮤온촉매 핵융합을 이용하는 방안이 제안되고 있다(참고문헌 3 참조). 이 경우의 최대 과제는 뮤온의 수속(收束)과 감속을 효과적으로 실시하여 필요한 영역에서 집중적으로 반응을 일으키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것도 대단히 어렵다고 생각되고 있다.
    이것과는 다르게, 현행의 핵분열원자로의 에너지생산시스템에서 핵융합반응을 크게 활용하자는 개념이 있다. 예를 들면 핵융합반응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중성자를 이용하여 블랭킷 내에서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의 핵분열을 일으켜 에너지를 얻자고 하는 것, 또는 같은 방법으로 플루토늄 등 핵분열원자로용의 핵연료를 생산하여 이것을 이용하자고 하는 것들이 그 예이다. 핵분열, 핵융합을 동일한 원자로내에서 또는 별개의 노에서 일으키게 하는 하이브리드로나 별개의 노에서 일으키는 공생로 등의 제안이 있다. 이것들이 현행의 뮤온촉매 핵융합로개념의 주류이다.
    현재의 뮤온촉매 핵융합연구는 기초과정의 이해를 목표로 하는 것이 중심이 되고 있으나 금후의 응용면에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는 다음의 과제가 중요해질 것이다.
    (1) 고효율가속기의 개발, 파이온의 발생과 뮤온변환효율 향상, 뮤온의 효과적인 수송 등 뮤온 비용의 저감화,
    (2) 고온, 고압, 고밀도, 고순도의 D-T연료를 취급하는 뮤온촉매 핵융합반응부의 개발, 등이다.

    〈상온핵융합반응〉
    팔라듐 등을 음극으로 하는 중수 전기분해법으로 D-D핵융합에 기인하는 과잉발열이 얻어지는 상온핵융합반응은 특별한 대형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는 새로운 에너지원의 출현이라고 해서 커다란 주목을 모았다. 플라이쉬만-폰스(Fleischmann-Pons) 등이 발표하고(참고문헌 6 참조), 또한 텍사스농광대의 연구그룹(참고문헌 7 참조), 오크리지국립연구소의 연구그룹(참고문헌 8 참조) 등에 의하여 확인되고 보고된 과잉발열량 즉 팔라듐 1 cc당 10∼20 W에 이르는 발열량에 기초하는 한, 그 출력밀도는 원자력발전소 핵연료봉의 열출력밀도에 버금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 후의 검증실험에 의하여 그들 실험에서의 열측정법과 해석법에서 문제점이 지적되고, 더 나아가서 데이터의 재현성이 매우 낮다는 사실로부터, 이러한 과잉발열을 수반하는 것과 같은 상온핵융합반응은, 그것의 존재조차 부정적인 견해를 갖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따라서 상온핵융합반응의 에너지생산 프로세스로서의 적용성평가는 금후에 많은 기초데이터의 축적을 기다리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만일 이러한 높은 반응확률의 상온핵융합반응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에너지원으로서의 상온핵융합반응 이용에 관한 제안도 몇 가지 있었다. 또한 존스(S. E. Jones) 등에 의하여 발표된 미량의 중성자발생을 수반하는 것 과 같은 상온핵융합반응(참고문헌 9 참조)에 대하여는 당초부터 에너지원으로서의 가능성은 없다고 결론지어져 있다.


    참고 문헌
    (1) J. D. Jackson, Phys. Rev., 106, p. 330, 1957
    (2) E. A. Vesman : Sov. Phys. JETP Lett., 5, p. 91, 1967
    (3) W. P. S. Tan : Nature, 263, p. 656, 1976
    (4) S. Eliezer, et al., Nucl. Fusion, 27, p. 527, 1987
    (5) Yu, V. Petov, Muon Catalyzed Fusion, 1, p. 351, 1987
    (6) M. Fleischmann, et al., J. Electroanal. Chem., 261, p. 301, 1989
    (7) Proc. Workshop on Cold Fusion Phenomena (Santa Fe, May, 1989)
    (8) C. D. Scott, et al., Fusion Technol., 18, p. 103, 1990
    (9) S. E. Jones, et al., Nature, 338, p. 737, 1989

    https://www.atomic.or.kr/atomica/rea...hapter=7-5-4-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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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fkalion의 저온핵융합 장치 실험 라이브.

    2013/07/24 13:22 in 신기한 것들


    어제 밤에 있었던 실험으로 3대 저온핵융합 그룹 중의 하나로 Rossi의 E-Cat은 이미 미국의 협력사가 실제품을 만드는 중인 것 같다. 작은 컨테이너 사이즈의 샘플을 3상자를 미국으로 만들어 보냈고 1MW정도의 용량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제 그 다음을 잇는 Defkalion의 다른 방식을 사용한 새로운 실험을 라이브로 송출.

    사실 초반 부분만 보다가 잤는데, 초반엔 물을 냉각매로 사용하는데 이 물의 온도와 양으로 그 열량을 환산하여 에너지로 계산하는데 균일한 물의 공급속도를 체크하느라 한참을 준비한다. 그 이후에 워밍업하는 부분에서 너무 졸려서 쿨쿨~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확인을 해보니 잘 동작한 것 같다. 중간에 검증을 돕는 분으로 인해 전기 합선이 발생해서 퓨즈가 나가는 일이 발생해서 잠시 송출을 중단했고 그 합선으로 다행이 망가지지는 않았는데 이전의 예상치보다는 적게 나온 것 같다. 입력은 2KW정도이고 출력은 8KW정도로 4.4배율을 보이는게 지난 실험의 결과였는데 어제의 결과는 스스로 유지할 수 있는 에너지인 3배를 못넘어선 것 같다. 출력이 4~5KW에서 머뭇머뭇했던 것 같다.


    수 소와 아르곤을 사용하고 반응로의 중심엔 70그램(확실히 기억이 =_=) 정도 니켈이 들어간 반응로가 있으며, 일정 온도로 반응로를 가열하고 고압의 직류로 스파크를 만들어 반응을 이끌어 낸다. 아르곤은 직접 반응이 아닌 수소가 H2로 되는 것을 방지하는 제어적인 기능을 위해서 쓰이며 반응로 내에서 기압은 일정 이상 유지해서 반응을 돕는다. 수소가 산화되거나 해서 사라지는 것은 없는 것 같으며 따로 배기를 하는 것은 실험에 부적합한 불량 가스가 찼을 때 빼는 정도인 것 같다. 이 부분은 확실히 모르겠다.



    고압의 직류에 사용되는 에너지보다 반응로를 가열하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다. 내부 온도는 상당히 높으며 가열되는 물의 온도는 섭씨 170정도까지 올라간다.



    보다 자세한 깊은 내용들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



    해당 스트리밍은 녹화된 상태로 남아서 다시 볼 수 있으며,
    http://new.livestream.com/triwu2/Defkalion-US


    다행히 이탈리어가 아닌 영어로 많은 것을 설명하는데 전공자가 아니라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발음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하게 말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차후 더 나은 성능으로 조금 더 개선되리라 본다. 무리하게 도에 넘는 의미를 담는다면 일단 우리가 알고 있는 에너지 보존 법칙이 깨지는 것을 볼 수 있다. =_=;


    (추가) pesn.com을 보니 배율이 3.1이 나왔다고. 불량 아르곤 가스의 방출은 12시간이 걸리는데 짧은 시간에 하다보니 아마도 효율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듯.

    http://venusdebris.tistory.com/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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